김제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대응 역량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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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대응 역량강화 나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7.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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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안전리더 양성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공동주택 화재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합동소방훈련과 함께 관계자 교육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15일 밝혔다.화재 진압에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갖고 있는 공동주택은 화재 초기 자체 공동대응 및 대피가 중요한데,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입주자 대표 등을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로 양성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김제소방서는 공동주택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사례, 화재 시 대피요령,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응급처치 등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다수의 인원이 거주하는 공간인 만큼 거주자와 관리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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