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이서파출소, 숙취운전 등 의무위반예방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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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이서파출소, 숙취운전 등 의무위반예방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 가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7.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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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이서파출소(소장 박덕관)는 16일 처벌기준이 강화된 도로교통법 음주단속 기준(0.03%이상 면허정지, 0.08%이상 면허취소)을 강조하며, 파출소 직원들의 출근길 음주운전을 점검, 무심코 넘어갈 수 있는 숙취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특히, 가족‧지인들과의 술자리가 많아지는 시기로 순간의 잘못된 생각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최근 음주단속 기준 강화로 전날의 음주가 다음날 출근길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서로 이야기하며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덕관 이서파출소장은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은 국민들 앞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주기적으로 자체적인 음주단속 및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경찰관 스스로도 불행한 선택을 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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