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무원시험 준비반, 5명의 합격생 배출‘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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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무원시험 준비반, 5명의 합격생 배출‘눈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7.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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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공무원시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의 첫 성과
 
김제시(시장 박준배)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이 지난 6월에 실시된 2019년도 제3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운영한지 3개월만에 5명의 필기합격생을 배출시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의 핵심가치인 지역 청?장년층 취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방안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공무원시험 준비반을 운영 중에 있다.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노량진 강사가 직접 방문 강의하는 직강 과정을 비롯하여 관리형 독서실 및 전과목 동영상 강의를 학습매니저 관리시스템을 통해 공무원시험 준비반 수강생들이 개인별 학습수준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청년들이야말로 김제시의 미래다. 취업문제로 김제를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정착하고 경제활동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합격생은 이○현(일반행정)·박○희(일반행정)·김○(일반행정)·문○아(간호직)·나○미(간호직) 등으로 7월말 실시되는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로 결정된다.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자를 최종합격자의 1.0배수 인원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무난한 면접절차를 거친 후 최종합격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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