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평등한 진안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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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평등한 진안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7.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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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7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진안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 날 기념식에는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권익 증진에 앞장선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표창, 여성회원들의 퍼포먼스와 특강, 회원들의 화합한마당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평등을 일상으로 :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 슬로건 아래 일상생활 속 모든 부문에서 양성평등 사회를 조성하자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 행사에서도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참석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홍삼축제 홍보 티셔츠를 입고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진안군은 여성과 남성 모두가 평등하게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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