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례를 배우는 ‘제3기 전주 수공예 비즈니스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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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례를 배우는 ‘제3기 전주 수공예 비즈니스 아카데미’ 개최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9.07.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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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도시 전주’ 이끌 아카데미 3기생 모집
 ‘손의 도시 전주’에서 수공예 창작기반 마련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유수의 강사진을 초청해 진행하는 ‘수공예 비즈니스 아카데미’의 3기생을 모집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수공예 산업발전과 수공예 인력양성을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11월까지 10주간 수공예 또는 디자인 관련 학과 졸업생과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제3기 전주 수공예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는 2017년부터 아카데미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총 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전당은 교육 완료 후 수료생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 3기 아카데미에서는 수공예 종사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커리큘럼들을 마련하게 됐다.
 총 10강으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시작으로 10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는 교육 완료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교육  완료 후 현장 워크샵을 통해 다양한 수공예 상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아카데미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오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www.ktcc.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 또는 팩스, 직접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30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교육비는 10만원이다.
 제3기 전주 수공예 비즈니스 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예진흥팀(063-281-1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손의 도시 전주의 수공예 산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 ▲제3기 전주 수공예 비즈니스 아카데미 ▲2019수공예 상품  창작 지원 프로젝트 ▲전통 수공예 장인학교 ▲전주 전통의 맥 아카이브 구축사업 등 4개 분야 9가지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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