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는 지난 6월3일부터 오는 8월24일까지 교통·지역·상설중대와 합동으로 관내 음주운전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6월25일 도로교통법이 개정(제2윤창호법) 됨에 따라 관내 일제 단속으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고 음주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주완산경찰서에서는 야간 시간 대 뿐만 아니라 숙취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출근 시간 대 숙취운전 단속 및 홍보에 힘쓰고 있다. 박석일 전주완산경찰서 서장은 “딱 한잔만이라도 술을 마셨다면 반드시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음주 교통사고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전주를 만들어가자”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