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관원, 안전한 로컬푸드 지역농산물 신뢰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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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관원, 안전한 로컬푸드 지역농산물 신뢰도 높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7.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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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출하전 생산단계 안전성조사 114건 및 농업인교육 6,582명
 
전북농관원의 로컬푸드 안전?품질관리 강화가 지역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지원장 정수경)은 16일 지자체, 전북농협, 로컬푸드직매장과 협업을 통한 ‘상생 로컬푸드 안전관리’사업 상반기 평가회를 갖고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품질 관리에 대한 올해 상반기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전북지원은 사전예방 관리를 위해 출하 전 23품목 114건의 안전성 조사를 통해 1건(상추)을 농약잔류허용기준 초과로 즉각 폐기 조치하고, 6,582명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 및 PLS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유통단계 사후관리로 37개 직매장 대상으로 원산지?양곡표시 적정여부 328건, 친환경?GAP인증 농산물 진위여부 149건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관원 전북지원은 로컬푸드 매장내에 GAP인증농산물 판매코너를 신설, 농가들의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과 로컬푸드 신뢰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정수경 지원장은 “하반기에도 지자체, 농협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로컬푸드 일번지 전북 농산물의 신뢰도를 제고 하고, 지역 농산물과 GAP농산물 소비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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