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타기업, 침체된 전북 경제 밝히는 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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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스타기업, 침체된 전북 경제 밝히는 별 될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7.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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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전북TP 2019년 전북스타기업 16개사 선정-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육성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내 우수기업 16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전북에서 선정된 스타기업은 ㈜동양정공, ㈜올릭스, 고려자연식품(주), ㈜태광메텍, ㈜태송, ㈜디유이엔지, 코스모이엔지(주), ㈜미래브이씨, 두성에스비텍(주), ㈜세원하드페이싱, ㈜금강이엔지, ㈜골든리버, 한국그린에너지(주), ㈜휴먼컴퍼지트, ㈜세이브에너지, ㈜홈에디션명진 16개사다.‘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최근 3개년 평균매출 50억~400억인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고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기업을 ‘지역스타기업’으로 선정, 핵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북스타기업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억~400억 중소기업 중 최근 5년간 평균매출증가율 5%이상,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 10%이상, 기업부설연구소 인력 6인 이상의 4개 기준 중 2개 기준이 부합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스타기업은 상용화 R&D를 위한 선행기술 조사, 기술로드맵 컨설팅,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기술장벽 대응, 기업성장컨설팅, 기술혁신활동 등 지역스타기업의 전용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결과가 우수한 스타기업은 차년도 상용화 R&D과제의 모집 대상으로 최대 3억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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