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도시 전주, 최신영화장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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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도시 전주, 최신영화장비 구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7.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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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 후반작업시설 현장 방문 사전 현장점검
올해로 20년째 전주국제영화제를 개최해온 영화의 도시 전주시가 10년 된 영화제작시설을 최신식으로 바꾼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17일 ‘2019년 지역영화 후반작업시설 구축지원’ 공모에 선정된 전주시를 찾아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사업추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시는 올해 영진위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상장비와 녹음장비 등 영화 후반작업시설을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관계자들은 전주영화제작소와 음향마스트링스튜디오 등 후반작업실을 찾아 사업시행 전 작업환경 등을 점검했다. 영진위는 사업완료시까지 매월 사업실적과 사업 진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조만간 장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영화제작소의 색보정실(8K)과 어시스트룸(4K), DCP 마스터링룸, 편집실 및 교육실,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의 종합음향편집실(Protools 2019 HDX)과 음향녹음실(녹음 믹싱 콘솔), 음향편집실(Protools 2019 HDX), 음향교육실에 구축될 장비를 전문가 자문을 받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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