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 18일 한국전력공사 김제지사를 방문하여 70여명을 대상으로 ‘김제 교통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개최하였다.이번 교육개최는 참석자들 대부분이 차량 운행을 많이 하는 업무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김제에서 7월현재, 교통사망사고 10명 발생 및 2018년에도 24명의 교통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매년 높게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개최하였다.‘김제 교통사망사고 발생 현황’ 등 김제 교통사고 주 원인, 이에 따른 속도준수, 신호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교육하였으며, 또한 음주운전처벌 강화,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였다.임종명 김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김제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 테마 단속, 시설개선 등 다각적인 안전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하였으며, 아울러 운전자들에게도 속도준수, 신호준수 등 보행자 보호를 위해 교통법규 준수 동참을 적극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