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 4일 고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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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 4일 고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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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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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과 동학농민기념재단은 제6회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를 4일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동학농민혁명의 발발과 무장기포의 의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무장기포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적지 지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전주대 홍성덕 교수의 사회로 제1부 배항섭 고려대 교수가 '무장기포지의 역사적 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제2부에서는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진윤식씨의 '무장기포지의 문화재적 가치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 후 종합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무장기포지 문화재적 가치 활용 방안과 관련해서는 원광대 신순철 교수의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의 문화재 지정현황과 과제'와 전주대 이상균 교수의 '문화재적 가치를 통해 본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지 ', 충북개발연구원 김양식 연구원의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지의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 '에 대해 소견을 밝힌다.

종합토론에는 전주역사발물관 이동희씨를 좌장으로 박맹수 원광대 교수,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문병학씨, 우석대 조법종 교수,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병규씨, 김희태씨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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