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중, ‘전국학교대항선수권대회’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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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중, ‘전국학교대항선수권대회’ 정상 탈환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7.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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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중이 제10회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전국학교대항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남자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남사대부중을 3대1로 물리치고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완주중은 2013년 이후 6년 만에 제10회 이용대올림픽제패기념전국학교대항수권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올해 현재까지 밀양 중고연맹회장기와 김천 봄철종별리그전, 익산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영암 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이어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거두었다.
1경기 단식에서 김태림(완주중)이 장승우(전대사대부중)를 2대0, 2경기 단식에서도 박승민(완주중)이 김승민(전대사대부중)을 2대0으로 꺾었다.
남자중학부 단식에서 김태림(완주중)은 김병재(대방중)를 2대0으로 쉽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올해 현재까지 모든 대회 단식에서 우승을 석권해 대한민국의 배드민턴을 이끌어갈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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