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총장 직접 뛰며 학생들 취업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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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총장 직접 뛰며 학생들 취업문 열어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7.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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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협력사 채용설명회 방문 등 해결사 역할 톡톡
학생들의 협력사 채용설명회에 3시간을 마다않고 달려간 대학총장이 있다. 그는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이다.
이와 관련 전주비전대 학생들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미취업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삼성중공업 주요 협력사 채용 설명회에 참가했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최근 삼성중공업의 첨단기술 기반의 LNG선 대규모 수주와 관련해 조선업계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진행됐으며 삼성중공업의 주요시설 투어, 조선해양산업의 시황 및 전망, 내년 협력사 인원 충원 계획, 근로조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 협력사 채용 일정 등으로 진행됐다.
홍순직 총장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직접 방문해 채용을 요청하면서 각별한 부탁에 감동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은 전주비전대 학생 채용을 위해 지난 5월 31일 전주비전대와 총 20명 선발 취업약정형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홍 총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삼성중공업에 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대학 입학이 곧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취업률 85% 달성을 위해 총장이 전체 교수들과 함께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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