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철, 내수면 안전 강화 고창소방서,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예방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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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철, 내수면 안전 강화 고창소방서,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예방순찰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7.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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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는 지난 12일 개장한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순찰로 내수면 안전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여름 휴가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예방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태풍 ‘다나스’가 소멸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을 지속적으로 예방순찰하여 내수면 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바다를 내수면과 해수면으로 구분하여 내수면은 소방, 해수면은 해경,지방자치단체가 공조하여 피서객의 안전을 위한 그물망을 촘촘히 짠다이는 소방,해경,지자체가 분업을 통해 전문적으로 해상안전을 지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각종 사고예방을 통해 피서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인 예방순찰을 통해 경각심도 부각시킬 예정이다.또한 고창소방서는 예방순찰 뿐만아니라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활성화하여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수난사고는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여 신고접수 후 출동하는 과정 중에도 자칫 시간을 놓칠 수 있어 평소 예방순찰을 강화하여 피서객에 경각심과 각종 사고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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