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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제출하라는 ‘아베신조’ 총궐기로 맞서야
2019년 07월 24일 (수) 15:28:27 전북연합신문 jbyonhap@daum.net
일본의 경제침탈에 반성은커녕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한국이 답을 자져와야 한다”며 반성문의 제출을 강요하고 있다. 한편으로 보면 무례를 넘어 ‘싸가지’가 없어 보인다.
대한민국을 과거 임진년으로 착각하고 있는 듯하다. 국민울분은 화산폭발 직전상태로 건드리면 터지는 것을 억누르고 견뎌왔다. 아베는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노력은 고사하고 미국이 말하는 같은 우방끼리 정도를 넘어 버렸다.
국민들은 걱정 반 기대 반이다. 과연 “일본의 기술력을 우리가 뛰어넘을 수 있는가”에 문재인 대통령이 답을 내 놓았다. 즉 “산업부문의 상당수는 일본을 이미 추월했고 나머지는 우리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깔끔히 희석시켰다. 이게 어느 정도 맞는 것인지는 수치적으로 나오지 않아 모르겠으나 정치적과 정무적으로는 150% 맞는 말이다.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것은 단교까지 염두해 둔 포석일 것이다. 결국 일본은 대한민국과 이웃으로 살기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청와대 5당 대표에서 군사정보보호 협정 폐기까지 말이 나왔다. 일본에 선수를 빼앗기 전 먼저 ‘국교 단교’라는 강수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쯤 되면 미국에 나설 차례이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미국산 무기 구매액은 7조 6천억 원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호주에 이어 세계 3위로 단골손님 접대는 받아도 문제없다.
아울러 잇단 방송과 신문에서 펼쳐지는 일본문제에 찬반논리가 뜨겁다. 이 문제는 찬반논리로 접근할 게 아니다. 국론을 분열시키기 위한 일본의 작전에 말려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에 섬뜩하다. “기업이 피해를 보고 있고 이는 국민들이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라는 표현은 친일을 넘어 매국에 가깝다.
국가 간 분쟁에 기업피해를 따지는 것은 과거 독재정권이 흔히 써먹었던 정치행위이다. 결국 국민들은 경제적으로 소모적인 전쟁을 원치 않고 있다는 민족의 습성을 이용하는 것이다.
보릿고개, 하루 한 끼를 먹기 위해 온갖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과거 배고팠던 시절 찬물 한 바가지로 주린 배를 채워야 했던 그 시절을 생각하면 국력을 키우고 다시는 다른 국가(일본, 중국 등)의 침략에 단호히 맞서고 홀로서기를 완성해야 한다.
이승만 자유당시절부터 박정희 정권을 거치면서 ‘자유’라는 단어가 어색했다. 중앙정부의 억압과 반독재에 익숙해진 백성, 자율과 질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교육을 받지 못하고 선진국 반열에 올라버렸다.
지금부터라도 자유를 지키고 보이지 않는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 되새기고 뭔지도 모르면서 날뛰는 일본같은 무지한 나라와 상대하기 위해선 ‘몽둥이’가 약이다.
한편, 기초의회보다 먼저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을 펼치는 덕진구 인후3동처럼 국민 응징력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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