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교통약자를 위한 정성(精誠) 치안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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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교통약자를 위한 정성(精誠) 치안 뜻 모아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7.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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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교통안전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24일 오전 지방청 5층 접견실에서 교통안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정상 도로교통공단 전북본부장,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장, 이호경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 박경민 전북운전면허시험장장이 참석하였다.
  전북경찰청은 노인.어린이.보행자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결과 7월 20일 기준 전라북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은 전국 평균인 10.8%보다 더 높은 15.6% 감소율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화물차 등 사업용차량 사고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지부와 합동으로 법규위반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하여 고속도로  시설개선을 추진한 결과 도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은 전국 평균 27.1%보다 높은 60%대를 유지하고 있다.     
 조용식 청장은 “현재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영중인 장애인 운전지원센터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바가 크고, 앞으로도 전북경찰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어르신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 안전을 위해 정성(精誠) 치안을 구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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