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이서영)는 24일 최근 버닝썬 사건 등 경찰관 유착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순창읍사무소에서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 주관으로 경찰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0월 22일까지 100일간 전국 경찰관서 집중 실시 기간을 설정, 경찰 유착비리 근절 및 대국민 신뢰도 회복을 위해 경찰과 주민이 함께 모여 유착비리 근절 및 경찰 청렴도 향상을 위한 토론 및 의견 공유를 하는 기회가 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국민을 위한 경찰, 경찰다운 경찰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서영 경찰서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국민들의 질책과 쓴소리 하나하나 겸허히 받아 들여 주민들로부터 존경 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