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 석면 안전관리 민·관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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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 석면 안전관리 민·관 첫 회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7.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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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이 학교 석면 안전관리를 위해 민·관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도교육청은 ‘학교 석면 안전관리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는 방학 중 학교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가이드라인이 지켜지지 않는 등 안전문제가 지적되면서 민·관이 협력 체제를 구축해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자는 데 목적이 있다. 협의회는 도교육청 시설과장, 담당사무관 담당주무관 등 3명의 당연직과 학교 관계자 2명, 시민단체 3명, 외부전문가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구성 및 운영안 설명, 석면 해체 사업 추진 현황 소개 등에 이어 방학 중 석면 해체 현장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의 주요 역할로는 연초 사업 계획에 대한 사전 협의, 학교 석면 해체·제거공사 모니터단 운영 지원, 학교 석면 해체·제거공사 수시 학인 및 모니터링, 학교 석면 해체·제거공사에 따른 민원 대응 및 홍보활동, 학교 석면 해체·제거공사 결과 평가 및 개선방향 논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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