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미래 신기술 ‘친환경차 및 자율주행’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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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미래 신기술 ‘친환경차 및 자율주행’세미나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7.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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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상생형 군산일자리 사업모델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신기술인 ‘친환경차 및 자율주행’ 세미나가 23일 군산에서 개최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자율주행 및 전기차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와 대응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친환경차 및 자율주행은 미래자동차 시장에서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에 대해 공감하고, 업계 동향 및 미래전략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초빙된 조선대학교 성우석 교수는 현대자동차에서 친환경차 및 자율주행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라이다(LiDAR)센서, 전후방 카메라, 인터페이스, GPS, 전기차용 배터리 등의 관련 핵심 신기술을 소개하고, 사업화 전략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군산에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전기완성차 및 협력기업을 집적화하는 방식의 상생형 군산일자리 사업모델이 추진돼 공정경제가 실현되고, 어려운 전북의 고용환경이 극복되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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