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전북청장, 완주署 치안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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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청장, 완주署 치안현장방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7.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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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은 26일 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치안현장을 방문해 주민 및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전북청장 부임 후 완주군 주민 및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대상 치안 설명회를 시작으로 치안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완주군청 및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결혼이주여성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이주 여성 간담회에서 평소 전북 경찰의 친절함에 감동을 받아 경찰 제복을 착용하고 싶다는 이주 여성의 부탁을 받은 조 청장은 자신의 정복을 내주어 더욱 화목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날 조 청장은 주요 피의자를 검거한 수사과 강력팀 강승현 경위.신현규 경사, 신속한 대처로 자살의심자를 발견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봉동파출소 이원재 경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민.경 협력치안에 공이 큰 양현섭 경찰발전위원, 박선관 생활안전연합회장, 김인 완주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조청장은 지난 5일 부임 이후 “정성을 다하는 전북경찰, 정의로운 전북경찰, 정감넘치는 전북경찰, 정진하는 전북경찰”을 강조해온 조용식 청장은 “아침에 눈뜨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되기 위해 직원들끼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완주경찰, 더 크게는 전북경찰이 되어주길 부탁하며, 다중을 이용한 범죄는 적폐 중에 적폐이므로 신속한 사건처리를 주민에게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주민이 정말 가려운 곳을 긁어 주고 이주여성,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보듬어 드릴 것이며 경찰이 보지 못한 곳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공동체 치안을 통하여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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