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농어촌 이장단 협력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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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농어촌 이장단 협력구축’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7.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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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단 회의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 예방안전팀에서는 임실군 운암면사무소에서 열린 정기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교육 및 주택화재 예방홍보 등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마을 이장단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 경보형 감지기)설치의 중요성과 자율설치 유도 ▲전주완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3차 무상보급 계획 설명▲주택용 소방시설 활용으로 인명·재산피해 저감사례 안내 ▲노후 소화기 교체 안내 등 소방안전컨설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각 마을 이장들은 주민들에게 교육의 내용을 전파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전주완산소방서는 소방서가 추진 중인 마을단위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안내를 실시하고 기초 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과 일반 주택거주 가구에 대해 내달 1일부터 배부 및 설치 할 수 있도록 마을 이장단의 협조를 구했다.
  한편 전봉오 예방안전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을 이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홍보요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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