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안전한 전주시를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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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안전한 전주시를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7.3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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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5030 속도 하향 등 24개 안건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는 전주시 교통안전도 향상과 사회적 가치 향상 등 정부혁신의 일환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30일 전주완산경찰서에서 전주시청, 도로교통공단, 교통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전주시 전역에 대한 차량 제한 속도 50·30 하향 변경 등 24개의 불합리한 교통시설 안건에 대하여 토론하고 안전한 전주시를 만들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는 전주시의 불편한 교통 시설 총 24개 안건 중 5개 사안이 가결 되었으며,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2021년까지 전주시 전역의 자동차 최고 제한 속도를 도시구간 50km/h, 이면도로 구간 30km/h로 하향 운영하는 “5030속도 하향 추진 계획”이 가결되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있게 되었다.
전주완산경찰서에서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된 안건들에 대하여 교통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전주시청에 통보하여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의 요구에 응답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석일 경찰서장은 “전주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교통안전 시설물의 주기적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을 이루어 나가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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