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3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평화119안전센터 이소영 소방사를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효자119안전센터 2팀 대원들을 이달의 베스트 팀으로 선정해 표창수여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칭찬공무원 제도는 공·사생활 중 선행을 실천하여 주민과 직원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는 모범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이며, 베스트 팀은‘주황색의 영웅들’이라는 의미로 전주완산소방서 직원 중 소방위상을 고취시킨 팀을 매월 선정한다.
이소영 소방사는 평화119안전센터 신임 구급대원으로 항상 구급현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환자 응급처치 앞장서며 센터 내 동료 직원과 민원인에게 늘 친절한 태도를 보이는 등 그간의 모습을 인정받아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효자119안전센터 2팀 대원들은 지난 6월 심정지 출동에서 신속한 출동 및 응급처치 등 팀워크를 발휘하여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켰으며 현장에서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와 현장대응능력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심정지 환자가 완쾌하여 소방서를 방문,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도민들에게 소방위상제고에 앞장서 이번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안준식 소방서장은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이뤄낸 대원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직원 상호간의 칭찬문화 분위기를 구축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계속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