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전파하는 이웃돕기 남모르게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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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전파하는 이웃돕기 남모르게 선행
  • 시민기자 강명화
  • 승인 2019.07.3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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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지파장 이재상) 전주교회는 지난달 31일 덕진구 팔복동사무소와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매월 7명에게 1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하고 공익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이재상 지파장은“교회 인근의 팔복동 동사무소(동장 송상율)로부터 6명의 추천과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에서 추천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이처럼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매월 후원하고 있는 전주교회는 성도 7천명 이상의 중대형 교회로써 교회 밖의 불우이웃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수혜자들은 독거노인인데도 자녀 부양 및 생계수급에서 제외된 어르신들과 조부모에 의지해 어렵게 살고 있는 중학생도 포함됐다.
교회는 이들에게 여름 휴가비에 보태도록 현금으로 전달하고 동사무소와 노인회 등에 지속적인 불우이웃 발굴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쫒아 겸손히 봉사하겠다”면서 웃었다.
전주교회는 자원봉사단을 통해 봄·가을에 대대적인 하천정화청소 및 지역행사에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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