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소통·화합, 만사형통하는 전북경찰 될 것”
상태바
“주민과 소통·화합, 만사형통하는 전북경찰 될 것”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8.01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용식 전북지방청장,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 설명회 개최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은 1일 전주덕진경찰서를 찾아 5층 공감마루에서 남기재 덕진경찰서장과 경찰서 각 과·계장, 지역주민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주민대상 치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각 동별 주민대표와 여성·다문화·아동과 같은 사회적 약자 보호 기관 관계자 등의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전북경찰의 치안활동 방향인 4대 핵심가치(정성, 정의, 정감, 정진)를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참석자들과 격의 없이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식 청장은 특히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인권의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하며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겠다고 밝혔다.
  이후 조용식 청장은 덕진방범순찰대, 전북해바라기센터 등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였고, 특히 도심우범지역으로 방치되었던 폐공장을 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도시미관 및 범죄예방 효과에 영향을 준 팔복예술공장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선풍기를 지원하고 격려의 인사를 나누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행보를 강화하였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주민들을 초청하여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덕진경찰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정성을 다하는 덕진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