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순대, 휴가철 고속도로 안전을 위한 공사구간 점검
상태바
서해안 고순대, 휴가철 고속도로 안전을 위한 공사구간 점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8.01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근로자에게 안전조치 당부 등 실시
전북경찰청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대장 이만석)가 휴가철 고속도로 안전을 위해 공사구간이나 교통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지난점검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명터널 노면 복구 공사구 간을 찾아 현장근무자들에게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2차사고 예방 등을 전달했다.
특히 여름철 고속도로 공사구간이 점차 증가하고 이와 더불어, 휴가철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 역시 높다. 또한, 고속도로 공사구간 설정 시 후방 싸인카는 필히 배치할 수 있도록 하고, 공사구간을 알리는 주의구간에는 교통표지판을 충분히 설치해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달부했다.
고순대는 앞으로도 여름 휴가철이 절정에 이른 만큼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공사구간 안전관리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만석 고순대장은 “고속도로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기본근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다.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노선, 시설 등 제반에 대한 점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