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창간호>"독자이익 위해 가장 먼저 달려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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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창간호>"독자이익 위해 가장 먼저 달려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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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0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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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교육감

 전북연합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과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전북연합신문 임직원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사회가 급변하고,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으로 지역 신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자의 편에 서서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는 역할과 책무성은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될 소중한 가치입니다. 
또한 지역민들의 애환과 관심을 반영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는 것은 지역신문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 판단됩니다.  
특히 전북연합신문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안을 제시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전북연합신문이 지난 14년간 보여준 공정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보도는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신뢰를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성역 없는 비판, 바른 사회 구현’이라는 사훈에 걸맞는 공정한 보도와 날카로운 비판, 지역의 정서를 따뜻하게 담아내는 지역밀착형 신문, 독자의 이익을 위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언론이 될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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