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하여 안전아이디어로 흥미롭게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제13회 전라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참가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소방본부가 주최, 도교육청·소방안전원 전북지부·한국화재보험협회 후원하며 전라북도 내 11개팀 100여명이 참가(각 소방서 1개팀씩 출전), 각 출전팀은 제작한 UCC영상을 오는 10월 16일 전북도청 대회의실 무대에서 재연한다. 

 
참가대상은 전주시 완산구, 임실군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팀(10명 이내)이며, 영상은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스스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영상은 7분 이내로 제작해야하나 표현양식에는 제약을 두지 않아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토대로 주제에 대한 특징을 표현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UCC평가(70%) + 무대평가(30%)를 합산하며 전북소방본부가 선정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은 해 수상작이 결정되며 최우수 1팀(전라북도지사), 우수 2팀(전라북도 교육감), 소방안전상 4팀(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장), 재난예방상 4팀(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장)이 수여된다. 이때, 최고득점을 받은 학교와 지도교사에게 전국대회 출전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참가팀은 9월 27일까지 전주완산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따라 접수, 영상 파일을 이메일(leisefo77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주완산소방서 예방안전팀(063-220-4244)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