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관장 임승주)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2010년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을 9일부터 13일까지 전시실과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및 평생학습과정 수강생 3,400명이 주체가 돼 9일 14:00부터 13일 12:00까지 본관 전시실에 도자기공예, 디지털카메라, 미술, 사군자, 서양화, 서예, 생활영어, 시ㆍ수필, 컴퓨터, 한국화, 한지공예 등 482작품을 전시한다.
9일 14:30에는 공연장에서 가야금, 고전무용, 국선도, 기타, 민요, 사물놀이, 생활음악, 에어로빅, 오카리나, 요가, 태극권이 공연된다.
또한 본관 전시실에서는 작품 전시 외에 한지 도자기 체험 코너를 운영해 많은 학생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전북교육문화회관은 2011년에도 초․중․고 2,500여명의 학생들에게 계발활동, 토요문화체험교실, 방학중 문화교실 등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평생학습과정 920 명의 수강생들을 위하여 생활음악 등 23개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교육할 예정이다.
임승주 관장은 “2010년도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은 3,400명의 수강생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기쁨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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