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열정과 신기술로 똘똘 뭉친 청년농업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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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열정과 신기술로 똘똘 뭉친 청년농업인 육성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8.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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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23일까지 모집
 
임실군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하여 열정과 신기술로 똘똘 뭉친 청년농업인을 육성한다.
군은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공모 신청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신기술과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업이다.
매년 8월 전북도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다음해 사업을 추진하는 도 단위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5개소를 선정하며, 사업비는 개소당 5천만원(보조 90%, 자부담 10%)이다. 군은 그동안 2016년과 2018년에 각각 1명씩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조기 영농정착을 도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며,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1명을 선발해 전북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23일까지이며, 임실군청(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640-2753)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장옥 농촌지원과장은 “미래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성공모델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청년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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