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대 국비 24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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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대 국비 242억원 확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8.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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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생활밀착형국민체육센터 등 34개 사업 선정
 
전북도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으로 34개 사업이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242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1차 공모에 31개 사업이, 2차 공모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
1차 기금이 확정된 공모사업은 △김제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30억원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60억원(익산시, 부안군) △소규모 다목적체육관 건립 30억원(진안군, 무주군, 순창군) △개방형다목적체육관 건립 4억8000만원(남원 주생초)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76억원 등이다.
2차 기금지원이 확정된 사업은 △완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30억원 △김제시 금산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10억원 △전주시 어울림국민체육센터 론볼링장 기능보강 1억2000만원 등이다.
도는 생활체육 서비스뿐만 아니라 문화 향유 서비스도 함께 누리는 다양한 복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체육문화복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금년도 추가공모는 국민체육센터(생활밀착형-일반) 9개소, 개방형다목적체육관(학교일반형) 6개소다.
도 관계자는 “공모 선정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쉽게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지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SOC 분야 체육시설 확충으로 내가 사는 곳이 모두가 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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