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면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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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면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8.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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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독거노인 안부 매일 확인
완주군 상관면(면장 여기현)이 폭염에 대비한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보호강화에 나섰다. 7일 상관면은 지난 1일부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염에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확인 및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희망지기(사회복지명예공무원)로 위촉된 각 마을 이장들은 마을의 독거노인을 매일 찾아 안부를 살피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독거노인관리사, 장애인일자리, 담당마을 직원 등)과 협력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을 위해 주 1~2회의 안부전화를 하고 있다.
 
상관면은 8월 한 달 간 무더위와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집중적으로 독거노인 안부를 확인하고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안부전화를 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우리 같은 늙은이에게 관심을 가져서 매우 고맙다” 고 전했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 주민 스스로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서로 도울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데 집중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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