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 도회,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립 고액기부자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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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 도회,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립 고액기부자 초청 간담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8.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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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김은식)는 지난 16일 협회에서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립기금 고액기부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회장을 비롯해 양관식 부회장, 이화준 협회 이사와 고액기부자인 장준찬 전임 협회 이사, 이철운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류재선 중앙회장의 공로패 증정식에 이어, 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지난 2008년 8월부터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 강화와 녹색성장의 핵심기술인 태양광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업계의 3,000여명이 35억(전북 150명 1억2천만원)을 자발적으로 모금, 국내기술과 국산 자재로 2010년 6월 15일 독도에 55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현재 등대와 독도경비대 숙소 등 독도 전력 사용량의 약 40%를 생산해 사용 중이다.
김은식 회장은“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한일 경제전쟁으로 인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망언이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독도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회원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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