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다문화 청소년 진로지원사업“진로나침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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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다문화 청소년 진로지원사업“진로나침반” 마무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8.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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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7일 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센터에서 자녀 진로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 부모 13명을 대상으로 “진로코칭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사업을 마무리 했다.
시에 따르면 “진로 나침반”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청소년 진로지원사업은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지도와 심리·정서 상담, 직업능력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통한 올바른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초등학생 22명과 중학생 14명이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U&I학습유형검사와 해석,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교육, 키자니아와 잡월드 직업체험, 부모자녀 영화로 소통해요, 역사를 알고 세계를 향하는 꿈 여행, 부모코칭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2월부터 8월까지 총 24회기를 진행하였다.
자녀의 꿈과 재능에 대한 공감적 이해를 바탕으로 진정한 조력자로서 부모 역할을 강조하고 진로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부모코칭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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