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역사.문화 깊이 있게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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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역사.문화 깊이 있게 배우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8.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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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평생학습 완주학맘 개강
완주군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평생학습 완주학맘(완주 역사문화 길잡이)을 개강했다.
완주군은 평생학습 완주학맘(완주 역사문화 길잡이) 양성과정을 지역대학인 우석대학교(평생교육원)와 함께 2학기(13강) 과정을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평생학습으로 접근한 완주학맘(Mom)에서는 완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학 전문가 역량을 습득 후 평생학습 동아리까지 결성되도록 돕는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센터 등에서 예비 주민강사로서 실전 경험을 쌓는 ‘삼삼오오하하쌤’ 과정을 거쳐 학교밖 방과후 마을학교, 학교내 방과후학교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학습형 일자리 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완주학맘 양성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한 관광해설사는 “완주군에 대한 역사, 문화, 경제, 완주정책 다원적 사회분야까지 집중적이고, 전문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우리지역 역사 인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어른세대와 아이들 세대의 역사, 문화 소통 창구를 열어주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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