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퀵 서비스 업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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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퀵 서비스 업체 방문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8.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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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위한 주제로 아이디어 공유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는  20일 배달대행업 ‘생각대로 전주지부’를 방문하여 퀵 서비스업체 관계자 및 업주와 함께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이륜차 배달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들의 무질서한 교통법규위반 행위(신호위반·중앙선 침범·안전모 미착용 등)가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이륜차 안전운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다.   
  경찰서에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퀵 서비스 업체의 운영방식 및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배달종사자 교통안전교육 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각적으로 교통안전대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통하여 업체에서는 이륜차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이수에 대하여 의무를 부여하고 경찰에서는 정기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MOU를 체결하기로 하였다. 
 전주완산경찰서은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단속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배달서비스업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안전한 이륜차 운전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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