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는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및 자연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지난 19일 구시포?동호해수욕장 피서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및 자연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 날 행사는 동호해수욕장에서 진행됐으며 소방공무원, 자원봉사자 및 의용소방대 60여명이 ‘수난사고 제로’ 실천을 자축하며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하였으며 특히 여름철 피서객이 집중되는 기간에는 순찰강화, 수난 안전교육, 간이 응급의료소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마무리하면서 동호해수욕장 주변 환경미화 및 자연보호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청정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
양승렬 방호구조과장은 “피서객 인파가 집중되는 와중에도 수난사고가 발생되지 않는 것은 각자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와 의용소방대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