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세무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일 효율적인 체납업무를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세무서를 비롯해 북전주, 익산, 군산, 정읍, 남원 등 전북지역 6개 세무서 체납업무 담당자와 캠코 전북본부 임직원 등은 이날 국세체납 징수업무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해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전한석 캠코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합동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업무절차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가가 부여한 체납처분 업무를 더욱 성실히 수행할 것”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