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지구 조성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고창 전역에 1500㏊ 경관지구 조성 박차”
‘청보리밭 축제’로 대한민국 경관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고창군이 관내 곳곳에 특색 넘치는 경관지구를 조성한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유기상 군수 주재로 14개 읍면장과 추진위원장이 참석한 ‘경관지구 조성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전체 경관지구 목표는 1500㏊(축구장 2100배 크기)에 달한다. 조성이 완료되면 유채와 자운영 등 봄이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경관농업을 통해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누구나 잘 사는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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