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찾아가는 노인맞춤형 안전교육으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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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찾아가는 노인맞춤형 안전교육으로 큰 호응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9.08.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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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쉼터 이용 어르신 500여명 대상, 기상특보 대응 및 낙상.감염병 예방법 교육

순창군이 무더위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 순창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관내 무더위 쉼터 24곳을 방문하며, 기상특보 대응요령과 낙상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어르신 눈높이 맞춰 알기 쉽게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어르신의 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에도 `찾아가는 노인맞춤형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안전보행 3원칙과 올바른 전동스쿠터 사용법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관내 어르신 안전의식 강화에 힘쓴 바 있다.
최근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낮 기온이 내려가고 있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들에게는 여전히 폭염대비 대처요령이 중요해 오는 30일까지 군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어르신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김민희 안전재난과장은 “지난 1~2분기에 실시한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교육과 교통안전 및 야외활동시 주의사항 등 교육이 호응이 좋아, 이번에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기상특보 대응 및 낙상·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교육 추진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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