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신흥·금강) 침전지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신흥·금강 정수장은 하루 평균 7만여 톤의 생활용수와 2만8백여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청소는 생활·공업용수 침전지 총 8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중에 밸브 파손, 슬러지수집기 와이어로프 이탈 여부 등의 시설물 점검을 병행해 문제가 있는 부분은 즉시 보수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주기적인 정수장 침전지 청소 실시로 정수시설물 상태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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