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전국 동시‘소방차 길터주기’국민참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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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전국 동시‘소방차 길터주기’국민참여 캠페인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8.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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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21일 고창전통시장,고창터미널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차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전국단위 소방차 길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차량이 실제 사이렌을 취명하고 출동하면 일반 차량 및 주?정차 차량을 신속하게 양보하는 방식으로 동참하며 군민이 직접 탑승해 소방관과 함께 출동훈련을 하는 체험행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소방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서 일시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가장자리에서 일시정지, 1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3차선이상 도로에서 긴급차량은 2차선으로 진행하며 일반차량은 1차선과 3차선 좌?우로 양보운전하면 된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출동 소방차에 길을 터주는 문화가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거나 무관심한 경우가 있어 전광판 및 다중이용지역에 홍보 및 교육을 꾸준히 실천하여 무의식 중이라도 습관적으로 길터주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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