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서 솔내파출소(소장 장용길) 전 직원들은 22일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정성치안 실현을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서울지방경찰청 안내실 근무자에게 자수하러온 살인 피의자에 인근서로 가라고 안내한 최근 사례를 들어 지역경찰 근무 중 민원응대 기본요령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반말투 표현이나 부정적 응대는 지양하며 정중한 자세로 민원인의 말을 경청・공감하는 태도로 응대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즉시성으로 발생한 신고 출동 현장에서는 고소보다 적극적인 원인파악과 피해자 및 주변 수사로 범죄피해 사실 규명에 노력하고 피해자의 주장과 증거자료 유무 확인, 초동조사 후 즉시 수사팀에 사건을 인계하는 등 정성치안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장용길 파출소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나 아동, 청소년,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갖고, 이와 동시에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만들기에 모든 직원이 성실히 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