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관광 발전 방안 모색 전문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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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관광 발전 방안 모색 전문가 포럼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8.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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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타깃 지역관광거점도시 활성화 방안 제시
전주를 서부내륙권 중심 관광도시이자 한국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육성해야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22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전주관광발전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최영기 전주시 관광다울마당 위원장, 전주시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이날 포럼은 전주시가 글로벌 관광 거점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적 도시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지역관광거점도시의 글로벌 전주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서용진 부원장의 발제에 이어, 최영기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심창섭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와 류인평 전주대 국제교류원장, 금기형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장인식 우송정보대 호텔관광과 교수, 정명희 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5명의 토론자가 참여하는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 부원장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제관광도시와 관광객의 지방 확산을 위한 지역 관광거점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일정수준의 인프라와 매력을 갖춘 도시를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해 지역관광의 허브로 육성하는 만큼 전라감영이 있던 역사적 중심 도시 전주, 가장 한국적인 도시 한문화의 중심도시 전주가 지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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