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완주골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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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완주골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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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복)에서는 지난 6일 상관초와 봉서초 2권역으로 나눠서 초·중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교어머니회장, 지역인사,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완주골 방과후학교 페스티벌’ 을 개최했다.

‘행복한 학교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2010 완주골 방과후학교 페스티벌’은 개막식에 이어 관내 전 초․중학교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 43종목 공연 및 143여점의 전시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페스티벌은 완주교육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학교간의 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 비교 관찰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향상,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변화에 부응하는 교육서비스 요구 증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과후 교육 활동 개선을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력 신장 및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한 그 동안의 방과후학교 운영 결과를 중심으로 발표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일반화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동복 교육장은 "자율과 창의로 푸른 꿈을 가꾸는 인간 육성’이라는 완주교육 지표를 실현하는 한마당으로, 학생들의 재능이 더욱 신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손잡고 계발 운영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맞춤형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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