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혜영)는 무더운 여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며 다함께 흥겨운 노래한마당을 즐길  ‘찾아가는 실버콘서트’를 추진하고 있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성덕면 주민자치위원들은 뜻을 모아 자칫 무더위로 무료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지역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실버콘서트’를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주1회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공연, 다함께 부르는 트로트메들리 등 흥겨운 노래한마당을 9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그간 5개소(나시, 모산, 다복, 남광, 석동) 경로당 어르신 124명이 참여하였고, 행사 시 이은옥 노래강사의 진행 아래 흥겨운 노래한마당 시간을 2시간씩 가졌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과일을 준비했다.
조혜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추진한 실버콘서트가 성황중이여서 너무나 기쁘다.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에 활력을 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