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도내 6개 대학 120명‘오픈캠퍼스’운영
상태바
국민연금, 도내 6개 대학 120명‘오픈캠퍼스’운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8.25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 전주시장 등 도내 7개 지자체장과 일자리 정책간담회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전북대 원광대 등 도내 6개 대학교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총 32시간 4일 과정의 ‘오픈캠퍼스’를 운영했다.
이는 금년 6월 김성주 공단 이사장, 송하진 도지사, 김동원 전북대총장 등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추진한 첫 결과물이다.

‘오픈캠퍼스’ 마지막 날인 23일, 지역인재채용 활성화와 전북지역 좋은 일자리 창출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이 직접 공단 본부를 방문해 김성주 이사장 및 도내 7개 지자체장 등과 전북 일자리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목희 부위원장은 간담회 이후 ‘정부의 청년일자리 및 지역인재 발굴 정책’을 주제로 더욱 뜻 있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국민연금공단이 운영하는 산학협력과정인 ‘오픈캠퍼스’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에 대해서는 체험형 인턴 채용 시 서류전형 가점을 부여하고 각 대학교는 2학점을 인정한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로 4일간 운영된 이번 ‘오픈캠퍼스’ 과정은 국민연금제도와 기금운용, 기초연금제도와 장애인지원사업, 노후준비지원사업 등 연금공단의 핵심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성주 이사장은 “올해 처음 운영한 공단의 ‘오픈캠퍼스’ 과정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취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