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조용주)는 지난 23일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이 순창소방서 청사 공사가 한창인 순창119안전센터를 방문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순창군민의 염원이었던 순창소방서는, 현 남원소방서 순창119안전센터 부지를 활용 증축공사 중에 있다. 그간 소방서가 없는 순창은 남원소방서에서 민원업무를 포함 화재진압, 구조·구급업무를 대신해왔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 “내년 1월 순창소방서가 개청하게 되면 순창군의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군민들이 불편해하던 민원업무도 함께 해결될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