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작은 정성 사랑의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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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작은 정성 사랑의 장학금 전달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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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장학재단과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오는 9일 오후 4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는 평소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유.초.중.고 학생 361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전북교육장학재단과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동안 ‘제자자랑 Real Love'를 통해 선생님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왔다. 뜻있는 교육가족과 도민들은 1인 1장학계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은 돈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해왔다.

2007년부터 시작되어 7회 째 계속되어온 장학금 지급은 현재까지 총인원 1,216명 총금액 3억3천만원에 이른다.

더불어 전북교육장학재단과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북교육가족이 되어 참사랑을 실천하는 재단이 되도록 많은 정성을 보태겠다"고 뜻을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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