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지역 일자리 정책 건의’
상태바
‘박준배 김제시장, 지역 일자리 정책 건의’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8.25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간담회 참석
박준배 김제시장이 지난 23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진행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과 전라북도 지자체 및 공공기관장 오찬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준배 시장은 일자리·경제분야 공약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년인턴사원제를 포함한 김제시 청년지원정책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기준 완화와 초고령 사회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촌 환경문제 대응사업인 마을환경 지킴이제 국비지원 필요성 등 지역일자리사업의 개선방안과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하였다.
특히, 전국 최초 시행 중인 사업으로 저출산 및 인구유출로 경제활동인구가 지속적인 감소세인 반면 고령인구의 꾸준한 증가로 고령화율이 30%를 넘은 김제시의 노인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지역 영농폐비닐 등 환경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마을환경 지킴이제의 사업효과를 설명하며, 우수 일자리 사업육성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일자리위원회 이목희 부위원장은 김제시의 정책 건의에 크게 공감하며 ‘농촌 폐플라스틱 문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국가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소멸위험지역인 김제시의 청년인턴사원제, 청년주택수당 등 청년정책 지원 기간을 늘릴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혀, 향후 김제시의 지역일자리 발전 정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기사